[웹툰리뷰] 유사연애 웹툰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리뷰

[웹툰리뷰] 유사연애 웹툰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리뷰

 

오늘은 시즌2로 돌아온 기념으로 유사연애 리뷰해 볼께요~~

웹툰은 시즌2로 연재중이고 시즌1까지 엄청 잘 챙겨 본 

현실 연애물이에요~아직 결말이 안나서 지금까지

나온 버전으로 리뷰 진행합니다요~

 

#폭스남 #현실연애 #사내연애

 

등장인물

여주 윤재

 

프로필: 3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 브랜드 의류 회사에 다님

 

윤재는 연애에 깊게 빠지기보다는 스킨십과 같은 물리적 친밀감을 즐기는 타입으로 겉으로는 무심하고 쿨한 척 행동하지만, 사실 내면에는 외로움과 불안정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다.

민석과의 관계에서, 그 애매모호한 태도에 혼란을 느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이후 이미지 출처 모두 네이버 웹툰

 

남주 민석

 

프로필: 윤재의 회사에 새로 입사한 같은 회사 동료

 

뛰어난 외모와 호감 가는 성격 덕분에 누구에게나 다정하게 대하지만, 특히 윤재에게는 좀 더 가까이 다가오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이러면 사람 헷갈리고 미칠거 같아,,,,,) 완전 폭스남으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윤재에게 설렘과 혼란을 동시에 안겨주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줄거리

✨시즌1 새로운 인연의 시작

유사연애는 제목 그대로 연애와 비연애 사이의 애매한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거 사귀는 건가?? 썸인가??아닌가?? 이런 헷갈리는 장면들이 계속 겹쳐지며 나온다. 

 

평소 연애라는 감정적 관계에 큰 관심이 없던 윤재는, 어느 날 회사에 새로 들어온 민석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된다. 두 사람은 집이 가까운 편이라 자주 함께 귀가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며 미묘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연우는 전통적인 연애 관계보다는 가벼운 신체적 접촉만을 원한다.

여주 속마음 = 한마디로 사귀는건 싫고 잠자리는 하고 싶고,,,,,,,

어느 회식 후, 우연히 둘이 함께 길을 걷다가 한 잔 더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술의 기운에 의해 의도치 않게 밤을 함께 보내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다음 날, 같은 부서 동료인 민석은 어제 있었던 일로 인해 불편해질까 봐 먼저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연우는 "괜찮아, 그냥 지나가는 일로 생각하자"며 미안함을 거절하며 상황을 넘기자고 한다.

 

그 동안 민석이 잠자리를 가졌던 여자들과는 사뭇 다른 반응의 윤재에게 민석은 끌리고 둘은 이후 계속 해서 잠자리를 갖게되는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딱 선을 긋는 태도를 보이는 민석,,,,,,,

이런 행동들이 윤재에게는 “이게 과연 단순한 다정함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의 시작인지?”라는 의문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애매모호함 속의 갈등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면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게 된다. 그러나 민석은 언제나 “우리 사이는 그냥 동료 사이야”라는 식의 태도를 고수하며, 명확하게 관계의 정의를 내리지 않는다.

윤재는 민석의 다정함 속에서 진짜 감정을 찾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그의 모순된 행동 때문에 혼란과 상처를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윤재는 자신이 단순한 호기심이나 욕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로 인해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윤재는 다정한 아빠가 있었지만 결국 다른 여자에게 가버리고 부모님은 이혼하게 된다. 대학시절 만나 윤재와 결혼을 약속한 남친 역시 헤어지게 되면서 연애와 결혼에 대해 매우 냉소적이다. 그래서 한걸음 더 나가는 것이 어렵고 사랑은 금방 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민석은 전여친이 연애인인데 좀 쓰레기, 심지어 결혼까지 했는데도 필요하면 민석을 찾아와 사람을 흔들어 놓고 간다. 민석 역시 그런 전여친에게 상처를 받아 쉽게 새로운 사람을 믿고 받아 들이지 못하게 된다.

그런 둘이 만났으니,,,,,,,,

 

힘들다,,,힘들어,,,,그래서 이 둘은 유사연애를 하는 거 같다,,,,,현실 연애는 무섭고 힘들어서 

 

✨진실된 감정의 마주침

 

민석이 전여친의 등장과 윤재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나타난 카페사장님과 연하남 래언의 등장으로 둘의 관계는 더 혼란 스럽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더 이상 애매함을 견딜 수 없었던 윤재는 결국 결심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로 한다. 여기에 민석 역시 그동안 자신의 태도가 과거의 상처로 인한 두려움에서 비롯되었음을 고백하며 윤재에게 확신을 준다. 이렇게 서로의 상처를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고 보듬으며 둘은 좀 더 서로에게 한발짝 다가가며 마음을 연다. 그리고 이제 유사연애가 아니라 서로의 남친,여친으로 정말 찐한 연애를 하게 된다. 

 

특히 윤재 친구 결혼식에 둘이 같이 참석하게 되고 여기서 민석은 윤재의 남친으로 친구들에게 소개되고 그 동안 흔들리던 윤재에게 더 강한 남친으로서의 확신을 주게 된다. 

 

정말 민석이 초반이랑 비교하면 시즌1 후반에는 장족의 발전이다. 윤재에게 그 누구보다 강한 확신을 주며 둘의 관계는 발전하고 둘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한층 더 성장했다. 이렇게 둘은 진정한 연애 관계로 발전하게 되며 시즌1이 끝난다. 

 

그리고 시즌2는 현재 연재 중이고 얼마 안됐다. 현재까지 내용은 둘이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는데 윤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연하남 인플루언서 래언이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 래언이 아픈 윤재를 병원과 집에 데려다 주며 마침 민석과 똭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민석은 폭풍 눈에서 불꽃을 튀기는데,,,,,,,,,,,,,,,,다시 오해 고구마 구간이 시작되나??

 

무튼 여기까지 시즌2 진행상황인데,,,,,현실 연애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고 여주 남주 캐미가 좋다,,,,그림체도 좋고, 폭스 남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내 생각

 

“연애가 아닌 연애”라는 독특한 주제를 통해,

우리가 평소 느끼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현실적인 로맨스와 심리적 갈등에 공감하는 분들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인물들의 내면 성장과 감정의 진실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아직 안봤어요??

빨리 가셔 보셔요들~~

 

 

2025.02.07 - [웹툰&웹소 life] - [웹툰 웹소설리뷰] 이섭의 연애 결말 스포포함 강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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