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결말 스포,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웹툰 웹소설]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결말 스포,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요즘 웹툰 어떤거 보시나요??

오늘 추천작은 복수, 정치, 그리고 살벌한 심리전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입니다.

제목부터 너무 내스탈이야!! 이 웹툰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다 뒤집어 엎고 간다!" 입니다.

여주 회귀물로 제목 그대로 복수 로판입니다.

여주 네리스가 12살로 회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정말 회귀전 여주가 당했던 모든 복수를 차곡차곡진행하는 스토리로

여주나 넘나 똑똑하고 이쁘고 당찹니더, 갓벽 그 자체!! 그리고 복수와 관련 된

모든 떡밥들을다 회수합니다. 영화 보는 줄~~~벌써 스포를 흐흐흐

그럼 본격 여주 성장 복수물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리뷰 시작해 볼께요!!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바로가기

 

 

 

 

출처 : 네이버 웹툰

 

 

주요 등장인물

 

주인공: 네리스 트뤼드  복수의 여왕👑

네리스는 가난한 하급 기사 딸에서 엘란드리아 공작가에 입양되며 화려한 삶의 발판을 딛습니다. 그런데요, 동화 속 행복한 주인공? 아니죠. 배신에 배신, 그리고 결국 독살! 💀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던 네리스는 다시 12살로 회귀하게 됩니다. 회귀 후 결심합니다. "이젠 내가 너희를 끝장내겠어!"

 

그리고 철저히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죠. 고구마 없이 복수하는 내용인데 완전 치밀하고 짜릿한 사이다 전개의 연속입니다. 

 

• 회귀 전: 순진하고 희생적인 인물.
• 회귀 후: 냉혹하고 치밀한 복수자.
  너무 짜릿하지 않나요? 여주가 심리전도 잘하는데다 지략까지 뛰어나고 게다가 또 이뻐요, 그래서 복수 하는 와중에 중간중간 극세사 로맨스도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웹툰

 

클레드윈 – "진짜 남주님 등장!" 

 

복수극 속에서도 네리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유일한 남자! 피지컬 외뫼 성격 다 합격^^

그의 든든한 지지 덕에 네리스는 점차 닫힌 마음을 열어가죠. 네리스가 인간적인 감정을 회복하게 만드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로맨스의 숨결이 느껴질 때마다 독자들은 심쿵사 직전! 💘

🔥 한 줄 평: 숨쉬기도 힘든 치밀한 복수극 속 유일한 힐링 캐릭터, 클레드윈 없으면 못 살겠어!

 

 

출처: 네이버 웹툰

 

넬뤼시온 엘란드리아 – 소공작, 아니 소악마? 😈

네리스의 의붓오빠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이 사람은 네리스가 자신을 믿고 의지하게 만든 뒤 철저히

이용한 악질 중의 악질입니다. 여주에게 가스라이팅 제대로 하고 여주 쓰임 다하자 바로 가차없이 버리죠.

겉으론 친절한 척하지만 속은 계산기로 가득 찬 인물이에요. 네리스는 그의 숨겨진 음모를 낱낱이 드러내며 몰락시키죠.

🔥 한 줄 평: 넬뤼시온, 네 꾀에 네가 넘어간다!

출처: 네이버 웹툰

발렌틴 엘란드리아 – 질투의 화신 

엘란드리아 가문의 친딸, 발렌틴은 네리스가 입양된 이후부터 그녀를 질투하며 괴롭혀왔죠. 하지만 네리스의 복수가 시작되자? 그녀의 잔인한 본성이 폭로되며 결국 사회적 지위도 잃게 됩니다.

🔥 한 줄 평: 네리스에게 질투하다가 본인 인생 말아먹은 캐릭터 1위.

출처: 네이버 웹툰

 

케이밀 황녀 – 뒤통수의 여왕 

처음엔 네리스의 편인 척하더니, 알고 보니 황실 권력 다툼 속에서 네리스를 배신한 주범 중으로 진짜 최종 보스 느낌의 찐 빌럽입니더~ 이렇게 빌런인줄 초반엔 몰랐어요, 대박!~~회귀한 네리스는 황실 내 음모를 역이용해 그녀를 처참히 무너뜨리며 복수에 성공하죠.

🔥 한 줄 평: "케이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황태자 – 최악의 남편상 

네리스의 전 남편인 황태자는 정략결혼을 빌미로 네리스를 이용만 하고 결국 독살까지 가담한 인물! 하지만 회귀한 네리스가 그의 권력을 송두리째 뺏으며 복수의 정점을 찍습니다.

🔥 한 줄 평: 독살한 아내가 이렇게 무서운 줄 알았어야지!

 

줄거리, 결말 스포 : 비참한 과거와 복수의 서막 

네리스의 비극적인 과거

 

시대 상황은 몬스터와 이종족이 활개치던 시대 보석안을 가진 세용사가 나타나고 이들은 악룡을 처단하고 인간세계 평화를 가져오고 그후 500년이 지나고 황실 대대로 보석안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엘란드리아 공작가의 방계 네리스가 보석안을 각성하면서 입양 그리고 황태자비까지 오르게 됩니다. 

 

네리스는 가난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엘란드리아 공작가에 입양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한 마디로 "헬" 그 자체.

사실 계략을 가지고 체스말로 네리스를 철저히 이용하기 위한 입양플랜~

착하고 소심한 네리스는 가족들에게 이용당하고, 아카데미에선 귀족 동급생들에게 왕따 당하고

괴롭힘 당하며 처참한 삶을 살아갑니다. 특히 집단 괴롭힘과 그에 따른 여주의 고통이 소설에서 생상하게 잘 묘사 됩니다. 맴찢~~~웹툰으로 보니 더 맴찢~~

 

이후 네리스는 황족의 상징인 보석안이 발현됩니다. 참,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네리스의 유일한 핏줄 어머니가 죽게 됩니다. 어찌됐던 보석안 발현으로 결국 황태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황태자비가 되지만, 황태자비가 되서도 거의 집단 괴롭힘 수준으로 주변 인물들이 여주를 괴롭히고 네리스는 어릴적이나 커서나 주변인물에 의해 고통을 느끼며 살게되죠.

이후 자신이 믿었던 넬뤼시온, 케이밀 황녀 등등이 사실은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에도 가담하고 이후 자신의 죽음에도 가담했음을 알게 되죠. 완전 빌런들~~

출처: 네이버 웹툰

 

 

네리스는 늘 자신을 입양해 준 공작에게 사랑받으려 노력했고 잘하려고 진심으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엘란드리아 공작가는 전쟁을 일으켜 왕국을 세우고 친딸 발렌틴과 황태자와의 결혼을 예정하고 있었고 이에 황태자비였던 네리스를 가차없이 버립니다. 첩자라는 오명을 씌워 고문받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네리스 ㅜㅜ

이것 또한 여주를 이용하는 모든 빌런의 빅피쳐였죠~~!!  여기까지 정말 너무 착한 네리스의 비극적인 생이었습니다. 

죽기 직전, 네리스는 외칩니다.
"댓가는 너희의 모든 것! 내가 너희를 끝장내고 말 거야!"
그리고 기적처럼 그녀는 12살로 회귀합니다. 이제 그녀의 복수가 시작되죠. 두둥~~~

 

 

복수와 회귀의 화려한 서사

회귀 후, 네리스는 "착한 네리스는 없다!"를 모토로 완벽한 복수를 준비합니다. 냉철한 두뇌와 뛰어난 지략으로 그녀를 괴롭혔던 모든 사람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죠. 자신이 당한 모든 떡밥을 다 회수하며 복수가 진행되는데 이건 뭐 복수 ASMR 완전 짜릿합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 괴롭힘 당했던 일들이 과거 회귀전의 회상과 교차되며 나와서 과거의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지면서 현재의 복수가 더 쾌감짜릿하게 보여집니다. 근데 이 복수가 정말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제목처럼 이루어져 계속 되는 복수극에 좀 심리적으로 지칠 수 있어요. 읽는데도 감정 이입되서 힘들어요 ㅠ 

 

그리고 아카데미 생활에서 우리의 남주와 주요 조연들을 모두 만나쥬~~

전체적인 이야기는 뚜렷한 선악 구도가 아닌 등장 인물 모두의 저마다의 욕망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심리전 속에 이루어지는 지능형 복수극이라 완전 심장 쫄깃합니다!!

그리고 제목처럼 모든 빌런을 하나씩 처단하고 대가를 치르게 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제가 봤을 때 전체적으로 사이다 전개!! 그래고 복수극만의 쾌감~~~^^ 재밌습니다. 웹툰으르 현재 연재중이니 같이 보면 더 좋아요^^

 

출처: 네이버 웹툰

 

 

복수의 하이라이트 몇 가지

• 아카데미에서의 사이다 복수: 과거 그녀를 괴롭힌 동급생들의 약점을 쥐고 사회적 몰락으로 이끕니다.
• 엘란드리아 가문의 몰락: 가족이라기엔 거지 같은 엘란드리아 가문의 음모를 역이용해 그들의 정치적 기반을 무너뜨립니다.
• 황실 권력 다툼: 황태자와 황녀를 상대로 치밀한 계략을 펼쳐 황실 내부 권력을 송두리째 뒤흔듭니다.

 

작품의 매력 포인트

1. 회귀물의 정석을 재해석한 서사
   회귀물이라는 클리셰를 따르면서도, 치밀한 플롯과 감정 묘사로 전혀 뻔하지 않습니다.
2. 완벽한 복수의 짜릿함
   악역들이 하나씩 무너질 때마다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이 작품은 단순히 복수에 그치지 않고, 네리스의 내적 성장까지 담아내어 더 큰 감동을 줍니다.
3. 인간 관계와 신뢰의 회복
   복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새로운 동료들과 클레드윈을 통해 신뢰와 사랑을 배우며 성장하는 네리스의 모습은 큰 여운을 남깁니다.
4. 로맨스와 복수의 균형
   복수 중심의 스토리지만, 로맨스의 달달함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사이다와 설탕의 완벽 조합!

 

제목부터 너무 매력적인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아직 안보셨어요??

얼릉 들어가 보세요~~ 완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듭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