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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카페

[웹툰 웹소설] 개짓 결말 스포, 줄거리 포함 빵빵 리뷰

by 엉뚱한 생각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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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소설] 개짓 결말 스포, 줄거리 포함 빵빵 리뷰  

 

 

요즘 제가 빠져서 보고 있는 웹툰 중 하나 추천합니더~~ 바로 김영한 작의 웹소설을 웹툰화한 개짓입니더~~

 

 

웹툰이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이라 넘 궁금해서 웹소 질렀습니다. 그래서 스포 빵빵해요!! 주의 바람요!!

 

웹소설 개짓은 김영한 작가의 현대 로맨스 작품으로, 상처와 장애를 가진 여주와 재벌 남주 간의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주요 플롯입니다. 한 마디로 직진남, 까칠남, 오만남 남주, 재벌남&평범녀, 몸정에서 맘정으로 등등 로맨스 웹소 요소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죠, 웹툰 상 남주가 정말 웹소 캐릭터 그 잡채!!

엄청 작화가 잘 나와서 매주 기다리고 있지요~ 허허허

그럼 스포가 그득그득한 리뷰 갈께유~~

 

출처: 네이버 웹툰

 

 

 

 

주요 등장인물

 

 

✅정태언 (35세)
까칠&오만&직진남 우리의 남주

정문그룹의 ‘오너 크러쉬’이자 정문건설 대표로 까칠하고 오만한 겉모습 뒤에는 사희에게만 보여주는 다정함이 숨어 있습니다. 므흣~~사랑 앞에서는 지독한 직진남으로 변합니다. 츤데레 매력으로 사실 어릴때부터 사희를 픽했던 순정남입니다.  사희에게 눈길을 주며 은근히 사희를 챙겨주고, 나중에는 감겨서 완전 너만보여 직진남이 됩니다. 

 

“이 남자, 대체 어디서 팔아요?” 보급형 판매가 시급하다......

 

출처: 네이버 웹툰

 

 

연사희 (29세)
과거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다리를 절뚝거려요~) 동화작가로 우리의 여리여리 여주입니다. 

그러나~~~외적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강단과 용기가 가득한 인물이에요. 엄마의 재혼으로 복잡한 가족 관계 속 홀로 왕따처럼 외할머니댁에서 생활하고 있죠. 외할머니가 한옥 영화당이라는 약간 점집 비슷한 곳을 운영하고 재벌들이 많이 드나들어요. 우연히 그곳에서 태언을 만나면서 잊고 있던 사랑과 자존감을 되찾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웹툰

 

 

 

 

줄거리 결말 스포 포함

 

전통 한옥 ‘영화당’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동화작가 연사희의 평범하지만 고요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과거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그녀는 외모와 다리 때문에 편견을 감당하며 살아가지만, 강단 있는 성격으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문그룹의 손자이자 정문건설의 대표 정태언이 영화당에 들어서며 이야기는 급물살을 탑니다. 오만하고 까칠한 태언이지만, 사희를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태언의 “내가 널 좋아해, 그래서?”라는 직진 화법은 사희의 마음을 뒤흔들지만, 사희는 현실적인 장애와 신분 차이를 내세워 그를 밀어내려 합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태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츤데레 매력으로 감기를 걸린 사희를 챙겨주는 태언, 간식을 배달해 주는 태언 등등의 여러 모습에 맘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마음은 아닐거라며 둘이 러브러브 관계를 갖게 되죠, 

출처: 네이버 웹툰

 

 

여기서 사희는 그냥 파트너정도로 태언이 자신을 생각하는 줄 알지만 사실 우리의 남주는 어릴 때부터 사희를 눈여겨 봐왔었고, 러브러브 관계를 가지며 더 찐사랑으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태언이 거슬리는 사촌형 태준의 뒷조사를 하면서 사희가 절름발이가 된 과거의 일도 함께 파헤치게 됩니다. 

 

어릴 때 사희의 이복동생인 현지가 사희만 없어지만 우리 가족이 행복해 진다며 사희를 떠밀었고 이때 발목을 다치게 됩니다. 여기서 목격자가 있었는데 외할머니가 엄마가 정문에 돈을 빌려서 목격자에게 전달하며 입막음을 합니다. 그리고 사희는 제때 치료를 안해줘서 절름발이 신세가 됩니다. 이 모든걸 태언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아무도 그 일을 입에 올리지 않고 남보다 못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사희는 이때 가족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고 살아갑니다. 맴찢~~ㅠㅠ 특히 엄마와 외할머니는 사희가 전남을 닮았다는 이유로 진짜 미워하고 동네 양아치 같은 현구놈에게 사희를 팔아 넘기듯 시집 보내려 합니다. 아놔~~~거의 학대 수준입니더

근데 또 현지는 언니가 가진 모든 것을 뺴앗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그 양아치 같은 놈까지 뻇아갑니다. 오메!!!

 

영화당은 사희 외할머니가 운영하는 점집인데 태언의 할아버지 회사 정문의 조상묘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재계에 소문이 나며 성장했지요, 그래서 돈이 많아요. 번번히 현재 재혼한 사위의 사업 실패 자금을 대주었죠, 그러다 현지가 아주 큰 껀을 합니다. 현지는 태준과 본인 구단의 야구선수들과 난교 파티를 벌이고 미친~ 도박빚으로 25억원이 있는 상태입니다. 사희 외할머니 박선녀가 이를 갚아주려 하지만 여기서 우리의 남주 태언이 방해를 하고 현지, 태준과 야구선수들을 모두 나락으로 보내버립니더~~~!! 나이스!!

태언은 사희의 복수를 위해 본인의 구단과 회사에 칼을 겨누게 된 거죠!!

 

 

출처: 네이버 웹툰

 

 

 

그리고 태언의 어머니 민여사는 태준을 다른 재벌가 딸들과 선을 보게 합니다. 그러나 태언이 사희와 만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태언 모르게 사희를 엄청 괴롭힙니다. 이건 드라마에서 많이 봤쥬~~

사희에게 너랑 만나면 우리 태언이도 절름발이 되는거야 시전부터 온갖 막말을 다하고 5천만원 주고 헤어지라고도 합니다. 나중에 태언이 알고 내 가지가 5천만원 밖에 안되냐며 민여사에게 따지기도 하죠. 아 진짜 매력쩐다 ㅋㅋㅋ 자신감 뭐냐구요!!!

 

그리고 대형견 댕댕이처럼 사희에게 직진만 해대는 자신의 아들에게 나중에 민여사는 생각보다 빠른 포기를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희가 자신과 다른 배경과 신분, 그리고 자신의 처지와 장애 등등의 이유로 태언과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동화작가로의 커리어를 위해 유학을 떠나기로 합니다. 근데 이건 여주 생각 ㅋㅋㅋ 남주는 한번도 여주와 헤어진적이 없다고 말하며 또 직진 ㅋㅋㅋ

이렇게 직진직진직진인데 결혼 안하는게 더 이상하쥬~~ 둘은 집안의 반대 없이 결혼하며 해피 엔딩을 맞게 되죠!!

참 다른 조연들 영화당 외할머니, 사희 어머니, 현지 등은 당연 마지막에 화끈하게 나락갑니다. ㅋㅋ 특히 현지는 빚을 속이고 현구아 결혼했다가 나중에 똭 결려서 시댁이 난리난리가 나게 되죠~ 이런 장면은 언제봐도 팝콘각~ 잼나유~

 

출처 : 네이버 웹

 

 

 

 

정태언:
"너는 네 자신을 세상이 만든 틀에 가두고 있지만, 나는 너를 그 틀 밖에서 보고 있어.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건 너뿐이야."

 

연사희:
"너무 오래 어둠 속에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네가 내 손을 잡아줘서 처음으로 빛을 본 기분이야."

 

정태언:
"세상이 뭐라 하든 나는 너 하나면 돼. 그러니까 제발 나를 밀어내지 마."

 

오만하고 까칠하지만 똑똑하고 누구보다 여주에게 따뜻한 댕댕이, 그리고 여주에게 only 직진만하는 남주 원하세요~

 

빨리 들어가 보세요~~웹소, 웹툰 개짓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