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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 life

[웹툰 웹소설] 절대역 결말, 스포 포함 강력 리뷰(완전판)

by onemylife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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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소설] 절대역 결말, 스포 포함 강력 리뷰(완전)

 

오늘은 뜨거운 사랑 + 위험한 세계 & 조폭 남주 + 여리여리 여주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꾸금 로맨스 소설 절대역 리뷰할께요~

현재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고 웹소는 교결님 다 아시쥬?? 이런 조폭 남주와 일반인 여리여리

여주를 조합으로 여러 웹소를 쓰신 작가님입니더~

참고로 '2024 리디북스 웹툰 어워드'에서 신인상 을 수상한 작품입니더~

19금인데 묘사가 아주 탁월하고 전체적으로 고구마 없이 화끈합니더

그럼 강력 스포 포함 리뷰고고씽~~

 

 

 

#절대역 뜻(나만 뜻 모르는거 아니쥬??) : 감각을 일으키는 데에 필요한 최소의 자극량 또는 물리적 에너지

 

 

 

주요 등장인물

이후 이미지 출처 모두 : 리디

 

정윤교(남주) : 폭력 조직 '우성'의 실질적인 실세이자 후계자. 차갑고 냉철한 성격이지만, 맛선 상대이자 원나잇 상대로 가볍게 여겼던 여주 주미에게 빠지며 점점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집착적이고 질투심 많은 사랑이 특징이며 정력남. 

#집착남 #절륜남 #복근남

 

 

최주미(여주) : 평범한 카페 사장처럼 보이지만 사실 조폭 아버지 밑에서 자란 인물. 아버지와 조직과 거리를 두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려 하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이사 정윤교와 맞선을 보며 인생이 180도로 바뀐다. 

#하룻 밤 사랑으로 임신이라니...

 

 

줄거리 및 결말 강력 스포!!

1. 운명적인 첫 만남

폭력 조직 '우성'의 후계자로 내정된 정윤교. 그는 감정을 허락하지 않는 차가운 남자다. 약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된 삶을 살아가지만, 우연히 우성에서 일하는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맞선 자리에 나온  최주미를 만나면서 그의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카페 사장처럼 보이지만, 여리여리한 주미에게 묘하게 끌리고 있는 윤교~ 

맞선 이후 우연히 만나 주미를 집까지 바래다 주던 길에 주미네 집에 cctv까지 설치한 미친 스토커가 있음을 알고 주미는 불안한 마음에 윤교를 붙잡고 집안으로 들인다. 어색한 주미는 와인을 마시며 용기를 내어 보려 하는데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셔 취해버렸고, 술김에 윤교와 주미는 뜨밤을 보낸다.(꾸금인거 아시쥬??이 부분 웹툰 분량이 진짜 길어요 깜놀~)

 

이후 윤교가 스토커를 아주 주검상태로 처리해준다. 그리고 그 즈음 주미는 몸에 이상을 느낀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임테기 결과 두둥~~ 너뭐 뜨밤을 보냈는데 한번에 임신이되어 버린 우리의 여주!! 며칠 뒤 아버지와 함께 참석해야하는 회사 행사에 주미는 등떠밀려 오게되고 그곳에서 아버지의 성화에 버틸 자신이 없는 주미는 윤교의 방으로 쉬기 위해 배아 아프다며 찾아간다. 그리고 함께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는데 윤교는 그동안 한번도 자신의 옆자리를 누군가에게 내어준 적이 없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우리의 남주는 주미와 함께 있을 때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좋았다.....감겼다.....

 

자꾸 어디가 아프다던 주미가 의심스러워 뒷조사를 하게 되고 결국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윤교의 집으로 주미를 들인다. 주미는 처음에는 아이를 지우려 했지만 사실 자신에게 온 생명을 잘 낳아서 기를 생각이었던 것. 그래서 윤교에게 아이를 지켜달라며 말하고 윤교의 집으로 들어간다. 주미 역시 강한 남자 윤교에게 끌리고 있었고 자신과 아이를 지켜 줄 사람은 윤교인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서서히 그렇게 감긴 후 뭐 다 아시다 시피 몸정이 맘정되는 늘 먹던 그맛~~!!ㅎㅎ

그리고 윤교의 집에서 정말 뜨밤을 으마으마하게 많이 보내게 된다. 어느날 칼을 맞고 들어온 윤교는 배에 붕대를 감은 와중에도 뜨밤을 보낼 정도로 전륜남이다.........(할미는 놀랐어요 허허허)

 

2. 갈등과 위기 그리고 사랑.....

이때 윤교가 칼을 맞고 들어온 것은 모두 우성의 권회장 와이프 송하영의 짓이었다. 잘나가던 업소녀 출신인 그녀는 권회장의 와이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눈길은 항상 윤교에게 가 있다. 권회장도 윤교도 다른 사람들도 눈치 챌 만큼 대놓고 쳐다 본다. 우성의 권회장은 윤교의 아버지와 절친이었고, 권회장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그렇기에 윤교를 자기 아래 두고 아들처럼 대했다. 하지만 자신의 와이프가 그런 윤교를 탐내자 서둘러 맞선을 보게한 것. 

하지만 윤교는 이미 주미에게 감길대로 감겨 버렸고 송하영은 윤교를 다른 사람에게 보낼 바에는 둘다 망가뜨리는 걸 원하는 아주 무셔운 여자였다. 그래서 계획하게 윤교에게 칼침을 놓고 시치미를 떼고 있는 것!! 그러나 윤교는 모든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어느날 주미는 윤교로부터 잠시 바다보이는 곳에가서 쉬고 있으라고 한다.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붙여주고 주미는 호텔방에서 뷔페 수준의 만찬을 받으며 윤교를 기다리는데 왠지 느낌이 좋지 않다. 아니나 다를까, 권회장이 연 파티에 우성의 모든 식구들이 참석하게 되며 윤교도 자리한다. 그리고 기회를 틈타 송하영은 윤교만 따로 불러내 자신과 대화해 주길 원한다. 윤교는 송하영이 하자는 대로 마련 된 자리로 가서 술을 마시며 송하영과 대화하며 송하영은 자신이 윤교를 얼마나 원하는지 첫눈에 반했다며 갑작 고백을 시전한다. 그리고 주미를 속초로 잘 뺴돌렸냐며 윤교에게 비아냥 거리며 임신했는데 음식을 잘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주미가 먹을 음식에 독을 탄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이에 윤교는 수하 광명에게 바로 콜하며 주미의 입에 들어간 모든 음식을 빼내라고 한다.

 

송하영은 혼자 첫눈에 반해서 여러 사람 힘들게 한다.....어이가 좀.... 남주는 털끝만큼도 관심없다. 윤교는 only 주미!!!

그리고 자신에게 왜 칼을 겨누는지 묻고 권회장 몰래 송하영이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까지 모두 털어버린다. 주미가 놀라는 리액션을 하는 찰나,,,,"그만 하면 됐다, 윤교야,,,"라는 권회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렇다.... 이판은 처음부터 윤교가 짠 판이다. 송하영과 둘이 은밀한 공간에서 술을 마시는 줄 알았지만 그 안쪽 어두운 곳에 권회장이 이미 자리하여 이들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던 것!! 뜨악~~~이제 죽음만이 남은 송하영은 외친다.... 내 죽음은 내가 결정한다고... 그리고 송하영은 윤교에게 권했던 술잔을 자신이 들이키는데 입에서 피가 주륵주륵~~독이 든 잔이었던 것이었다....진짜 무셔운 녀자!!!!

 

윤교는 권회장을 쳐다보며 순간순간 날찌르고 싶었했던거 안다. 그래서 송하영이 자신에게 칼을 들이 밀었을때도 침묵한거 아니냐며 날 찌르라고 하면서 권회장이 못하니까 스스로 칼을 자신의 배에 꽂아 버린다. 똭!!! #상남자

3.결말 외전 스포일러 (스포일러 주의)

윤교는 체질적으로 워낙 건강한 것인지 칼에 찔렸음에도 수술이 잘됐고 주요 장기를 모두 피해 찌른 덕에 건강히 회복한다. 그리고 주미는 무사히 출산을 하고 아들을 낳는다. 송하영이라는 빌런이 고구마없이 한방에 똭 처리됐기에 꾸금씬이 으마으마하게 자주 나오게 된다. 윤교는 진짜 전륜남이다!! 그리고 외전에서 그들은 둘째 또한 출산하고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도 윤교는 주미와 눈만 마주치면 러브러브를 해대는 통에 주미는 매우 곤란한 상황에 자주처한다. 이부분 불편한 분들은 스킵해서 읽으시길....그리고 교걸작가님 러브러브 꾸금 씬들 묘사가 아주 길어요!! 참고해주시고요~~~어쩄던 둘째까지 출산하고 둘은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며 뜨밤을 으마하게 보내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맞이한다. 윤교에게 권태기란 없다. ㅋㅋ

 

 

 

추천 포인트 및 마무리

이 작품의 장점

  • 몰입감 높은 스토리: 폭력 조직이라는 배경과 갈등 구조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매력적인 캐릭터: 냉철한 남주와 강단 있는 여주의 대조적인 성격이 흥미를 더하며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어 같이 보면 더 좋음.

 

현대판 전륜남 좋아하시는 분, 집착남, 직진남, 고구마 없는 전개 좋아하시는 분들 이 작품 추천드려요!!!

소설도 길지 않아 술술 읽어집니더~ 웹소, 웹툰 모두 강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