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리뷰] 무지개를 보는 천재마법사 줄거리,
결말 강력리뷰
요즘 어떤 웹툰, 웹소 보세요?
오늘 우연히 읽게됐는데 로판은 아니지만 정말 빠져들어
읽게되는 웹툰, 웹소 추천할께요!!
바로 소설 원작으로 웹툰은 현재 연재중인
[무지개를 보는 천재마법사]
주인공이 소설 [아몬드]처럼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천재 마법사 설정으로 나와요~ 그래서 로맨스 비중은 거의 없어요,,,,
주인공 어린시절부터 이야기가 진행되서
성장 서사가 꽤나 흥미진진하고 작품을 이루고 있는 세계관이
아주 탄탄합니다. 로판에 치이거나 질리신 분들 추천이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볼께요!!
#판타지 #성장물 #마법사 #마나 #무지개
주요 등장인물
✅레이(남주)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지만 사람들의 감정을 마나의 색깔로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이다. 50번 섹터라는 빈민가에서 고아로 살아가며 신세를 진 동생들을 돌보며 근근히 살아간다. 마법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그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감정을 되찾고 천재 마법사로 성장해 나간다. 레이의 어린시절부터 나오기 때문에 성장 서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베로니카
우연히 레이를 도움을 받게 되고 레이에게 마법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 할아버지를 소개해 주게되며 레이와 같이 마법을 쓸 수 있다.
✅나일스
레이가 믿고 따르던 인물로, 빈민가에서 조직을 이끌며 레이와 그의 동생들을 보호한다. 그러나 헥터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으며 레이에게 큰 충격을 주게되고 레이가 복수를 꿈꾸는 도화선이 된다.
✅헥터
50번 섹터를 장악한 거물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쟁과 음모를 서슴지 않는 악역이다. 그의 야망은 레이와 동생들의 삶을 파괴하며, 레이가 복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빈민가 동생들
레이가 빈민가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호하던 소중한 존재들이다. 길바닥에서 죽을뻔한 레이를 발견하고 구해준 아이들로 레이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대신 은혜와 원수는 반드시 갚는 성격. 그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같이 지내며 식량을 구해다 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헥터의 골렘 병기에 의해 희생되며, 레이의 내면에 억눌려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전체 줄거리 리뷰
✅초반부: 생존과 소중한 존재들
이야기는 산업시대 수준의 기술력과 마법이 공존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에서 시작한다. 주인공 레이는 50번 섹터라는 빈민가에서 고철을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고아다. 그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마나의 색깔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나, 정작 자신의 감정은 느끼지 못한다. 기쁨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레이는 그저 생소하다. 기척없이 감정없이 다니는 레이를다들 '17번 거리의 유령'이라 부르며 경계한다. 그의 일상은 동생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투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골렘이라는 로봇같은 것이 다니는데 고철을 주면 식량으로 바꿔준다. (나중에 이 골렘은 빈민가 전체를 공경하는 무기로 변하여 모든 이는 사살하게 된다.)
어느 날, 레이는 헥터의 식량 창고에 잠입해 식량을 훔치려다 헥터가 전쟁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헥터는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골렘 병기를 제작하고 있었다. 이 골렘을 조종하기 위해 마법사라는 안경낀 인물이 등장한다. 레이가 본 마법사는(이 세계는 마법사 만나기가 힘든 설정이다.) 마나의 양이 으마으마한 고수였다. 이 마법사는 골렘을 마력으로 골렘을 조정해 나일스 조직을 모두 쓸어버리고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 조차 모두 죽이게 된다.
✅중반부: 비극과 각성
헥터의 골렘 병기가 빈민가를 습격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나일스와 그의 조직은 골렘에 의해 모두 사살되었고, 레이가 지키려 했던 빈민가 동생들마저 레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골렘에 의해 전부 목숨을 잃는다. 이 사건은 레이에게 감정적으로 큰 충격을 주며, 그동안 억눌려 있던 그의 감정을 폭발시킨다. 감정에 의해 마나의 양을 조절하고 마법을 쓸수 있다는 설정으로 레이의 분노라는 감정이 표출되며 으마으마한 마나가 나와 골렘을 폭파시키게 된다. 레이는 찐 천재였던 것!!
레이는 동생들을 잃은 슬픔과 분노 속에서 자신이 가진 마법적 재능을 깨닫고 이를 복수와 생존의 수단으로 삼는다. 그는 헥터와 그의 세력에 맞서 싸우기 위해 상위 섹터로 향하며 점차 다양한 인물을 만나고 도움을 받으며 강력한 마법사로 성장한다. 특히 감정과 마나가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이 신선했다. 왜냐 레이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자나!! 그런 레이가 다양한 인물을 만나면서 감정을 점점 배우며 자신의 감정을 마침내는 느끼게 된다. 특히 사랑이란 감정은 진짜 그동안 받아 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한 감정이라 이 부분이 진짜 웃음 코드로 잘 표현됐다. ㅋㅋㅋ 베로니카만 레이를 짝사랑하고 속터져한다. 왜냐 레이는 사랑이 먹는건지 마시는건지 알지 못한다. 분노와 그외 몇가지 감정은 배우고 익혔는데 사랑은 진짜 몰랐던 것...
나중에 이 모든 감정을 익혀나가는 레이 칭찬해!!!
✅후반부: 무지개를 찾아서
레이는 상위 섹터로 올라가며 무지개의 정체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무지개는 모든 마법사가 찾는 것으로 이것만 있으면 마나를 무한으로 써서 신과 같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된다는 속설떄문,,,,,,,그래서 레이도 무지개를 찾아 자신을 지켜준 이들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것,,,,,,그러나 무지개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사람들의 희망과 감정이 만들어낸 상징적 존재임이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회복하며 진정한 마법사로 거듭난다.
헥터와의 최후 대결에서 레이는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골렘 병기를 파괴하고 헥터를 무너뜨린다. 이후 그는 빈민가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길을 찾기로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여정과 과정에서 그는 이미 천재마법사가 된것!!!
작품의 특징 및 세계관
- 세계관
무지개를 보는 천재마법사는 마나, 마력, 마법사 등 판타지와 디스토피아적 배경을 가진다. 번호로 구분된 섹터들은 계층 사회를 상징하며, 각각의 섹터는 서로 다른 환경과 위협으로 구성되어 매우 흥미진진하다. 레이가 다른 섹터로 여정을 떠날 때마다 보는 맛이 있고 세계관이 탄탄하고 방대하여 영화보는 줄,,,,,,,, - 마법 체계
이 작품의 마법은 사람들의 감정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설정으로, 감정과 마나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는 주인공 레이가 감정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더욱 의미 있게 잘 전달한다. 약간 소설 아몬드 소년의 성장기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우쭈쭈 우리 레이 잘 컸다..... - 무지개
작품의 제목이자 핵심 상징인 무지개는 희망과 감정의 집합체로 묘사된다. 이는 주인공의 성장과 결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설정도 좋았다.
💟 웹툰으로 현재 연재중인데,,,,,
이거 세계관이 내가 딱 좋아하는 판타지!!
이렇게 섹터를 나눠서 살아가는 무슨 영화 있었는데
재밌게 봤는데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ㅜㅜ 어쩄든 비슷하면서도
레이의 성장서사와 감정과 마력을 연결시키는 내용 등등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진진하면서 각 섹터들의 모습과 인물들 모두 잘 짜여진 탄탄한 스토리에 빠져든다.
로맨스는 없지만 잼나는 신작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강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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