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웹소 life

[웹툰 웹소설리뷰] 꽃은 미끼야 결말 스포포함 강력리뷰

by onemylife 2025. 2. 3.
반응형
 

[웹툰 웹소설리뷰] 꽃은 미끼야 결말 스포포함 강력리뷰  

오늘은 신작웹툰 리뷰 해볼께요!!

추천 신작웹툰은 꽃은 미끼야입니다. 

기억 상실과 거짓말이라는 강렬한 소재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했어요.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스릴러 요소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완전 꿀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꽃은 미끼야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스포

그리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리뷰해볼께요~

#스릴러 로맨스 #참 꾸금인거 안비밀!!~

 

 

 

 

 

꽃은 미끼야 작품 소개

  • 작품명: 꽃은 미끼야 / 건어물녀 원작
  • 장르: 로맨스, 서스펜스, 스릴러
  • 특징: 기억 상실, 거짓된 관계, 심리적 갈등

 

등장인물 분석

이후 이미지 출처 : 모두 리디

권채우 (28세) - 기억을 잃은 남자

  • 2년간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뒤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는다.
  • 과거에 살인 혐의를 받았던 인물로, 깨어난 이후에도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 자신을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여주에게 의지하며 혼란스러운 현실을 받아들인다.

 

여주인공 (소이연) -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

  • 가문비 나무병원의 나무의사 소이연은 우연히 권채우가 관련된 사건 현장(사람 생매장 중)을 보게된다. 이후 현장에서 권채우가 사고를 당하며 이연이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게 되고 권채우 형으로부터 진범을 찾기 위한 모종의 이유로 권채우를 떠맡게 된다. 권채우는 사고 현장에서 지금까지 2년만 동안 식물인간 상태....2년 뒤 어느날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권채우에게 자신들이 부부라고 거짓말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 그를 속이면서도 점차 진심 어린 감정을 품게 되고, 거짓말이 드러날까 두려워한다.
  • 과거의 비밀을 감추고 있으며, 권채우와 얽힌 숨겨진 진실이 있다.

 

 

줄거리 및 결말 스포

1️⃣ 기억을 잃은 남자와 거짓된 부부 관계

아름다운 섬 화이도에서 가문비 나무병원의 나무의사로 일하고 있는 여주 이연. 어느날 우연히 뒷산에서 나무들을 치료하던 중 권채우가 연루된 사건 현장을 보게 된다. 권채우가 사람을 생매장하고 있던 찰라 그녀를 보게되고 정신없이 도망치던 이연은 채우에게 붙잡힌다. 그러나.......붙잡히던 순간 매장 직전 널부러 있던 사람이 권채우를 가격해 채우는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이렇게 살인 현장을 목격했지만 이후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게 된 이연은 채우의 형에게 잡혀가고 자신은 범이 아니라며 목격자라며 호소한다. 채우의 형은 진범을 잡을 때까지 권채우가 화이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달라며 식물인간이 된 권채우를 이연에게 맡기고 사라진다. (형은 다른 꿍꿍이가 있었고 어쨌던 쓰레기였음)

 

이연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2년 동안 그녀의 집 2층에서 죽은듯이 잠만자는 식물인간 채우를 보며 제발 깨어나지 말아달라고 매일밤 채우를 보며 기도한다. 그리고 다시금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는데......2년이 지난 어느날 권채우가 있는 방으로 갔는데 두둥~~~ 없다!!!! 권채우가 침대에 없었다.!!!!

 

갑자기 손이 낚아채지면서 이연은 그대로 침대에 누워진다. 바로 권채우였다. 2년 동안 누워있었는데도 힘이 좋아!! 그는 자신의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며,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져있다. 이때, 이연은 이 상황을 모면하고나 “우리는 부부이고 자신은 권채우씨의 아내"라고 말한다. 권채우는 여주의 말에 의존하며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려 한다. 흰바탕에 색갈이 칠해지듯이 이연이 말하는 이전의 남편 권채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그녀의 애정을 갈구하는 댕댕이처럼 그녀를 의지하며 쫓는다. 

 

이런 채우에게 이연의 거짓말은 점점 더 쌓이고 쌓이게 된다. 채우는 자신들이 어떻게 연애를 했고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졌고, 이에 이연은 자신들은 동갑이고, 원나잇으로 첫눈에 반했지만, 속궁합은 잘 안맞아서 플라토닉 사랑으로 결혼하게 된거라는 ㅎㅎㅎ 거짓말들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자신이 못했다는 사실을 안 채우는 실망한다...완전 웃김^^ 그리고 사실 채우가 증말 피지컬 좋고 잘생긴 훈남이라 이연도 이런 애정을 갈구하면서 자신을 지켜주는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채우에게 모순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무서운 살인자의 모습으로 채우를 처음봤지만 기억을 잃고 자신만 의지하는 지금의 채우는 또 괜찮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것..........제발 기억이 돌아오지 않기를........이연은 바라며 채우에게 점점 자신의 마음을 한조각씩 나눠주고 있다. 이연 역시 과거의 상처가 큰 인물이며 주변사람이 다 쓰레기가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많이 받은 인물이다. 그래서 나무에 파고들어 나무 의사가 되었고 노래하는 나무의 추억이 이연을 지탱하는 힘이었던것,,,,근데 또 남주 역시 그랬던 것,,,,,

 

 

 

2️⃣ 드러나는 진실

굿나잇 키스를 하다 우연히 채우는 이연의 등을 보게 되고 폭력의 흔적을 밝견한다. 그래서 그동안 이연이 자신을 볼 때 움찔움찔 무서워했는구나 깨달으며 자신이 폭력남편이라 착각하며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반성한다. 이즈음 이연은 같은 병원 직원인 추자씨(엄마처럼 믿고 따르는 인물)에게 권채우와 얽히게 된 여러 이유를 사실대로 털어 놓게 되고 추자씨는 쿨하게 채우는 권서방으로 받아들이며 그러면서 흥신소에 기억이 없는 채우에 대해 의뢰를 한다. 그런데 흥신소에서 벌벌떨며 의뢰를 거절하고 잠적하고 만다. 단 하나의 정보는 화이도섬 4분의1이 권채우의 것이라는것!! 두둥 뭐지??

 

이즈음 화이도에서 화이도 안에 거대 식물원을 만드는 화이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거기에 이연도 참여한다. 물론 보조 역할로 채우도 같이 참석한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얽히고 설킨 여러 인물들의 욕망이 드러나고 권채우 집안과 이연과 여러 얽힌 여러 일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되는데,,)

 

그러는 과정에 중간중간 에피소드들이 많이 등장한다. 우연히 산에서 마약을 키우는 사람들과 만나고 채우와 이연이 잡혀갔다가 권채우가 맨몸으로 마약 근거지를 모두 소탕하게 된다. 마약범 소굴 소탕에 만신창이가 된 채우가 입원을하고 이후 이연은 집에서 채우가 걱정되어 잠이 오지 않는다. 채우는 이연과 함께 있을 때도 잘 때면 악몽을 꾸고 울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그래서 병원으로 채우를 깨우러 가기도 하는데 이런 자신의 마음을 이상하다 자각하며 설마 사랑인지 아닌지 알아보려 어려 남자와 약속을 잡고,,,,,,이 사실을 알게 된 채우는 질투에 눈이 돌아 이연을 낚아채 집으로 가고 뜨밤을 보낸다. (꾸금이거 아시쥬??) 그리고 채우가 촉이 좋아 혼인 신고서류도 떼어보는데 채우 형이 둘의 말을 도청하고 있었고 이연의 거짓말을 혼인신고를 몰래 함으로 진실로 만든다.....(와~~나쁜넘~~~)그래서 혼인신고가 되어 있었던 것...

이후 화이돔 프로젝트 중 산사태를 만나며 채우는 이연만 살수 있는 좁은 굴로 밀어 놓고 자신은 산사태에 쓸려가며 기억을 잃고 잠깐 다시 깨어났을 때는 이전의 무서운 권채우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의식을 잃고,,,,, 이렇게 여러 에피소드가 지나며 알콩달콩 둘의 시간에 기억을 서서히 찾는 채우가 등장한다. 

 

 

3️⃣ 갈등과 반전의 시작 및 결말 스포

권채우는 기억의 조각을 되찾으면서 여주의 거짓말이 사실이 아님을 깨닫는다. 이에 이연에게 바로 따지지않고 연기를 하며 자신도 이연에게 똑같이 거짓말을 하며 더 큰 고통을 준 후 떠 복수를 생각한다. 갑작 스토리 반전~~!! 무서워!!

사실 채우와 이연은 어린 시절 노래하는 나무라는 추억을 쌓아가며 만난적이 있는 첫사랑이다. 채우 과거의 첫사랑이 현 아내 이현,,,,,쓰레기같은 권가에 발을 들이며 채우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야 했던 것,,,,,,

어린 시절 채우는 천재 첼리스트, 그러나 어머니 윤주하를 놓아주지 못하는 권기석 싸패의 미친 집착으로 같이 나락으로 끌려가야 했고, 권가의 개로 고문기술자가 되어 폭력적인 삶을 살아야했다. 그래서 채우는 차곡차곡 권씨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어머니 윤주하를 신고하고 돈을 받은 것이 어린 이연이라는 오해를 하고 이연에게 더더욱 가학적인 심정을 느끼게 된다.(근데 그거 아니고 윤주하 스스로 돌아간 걸로 밝혀짐) 하지만 이연의 남편으로 지냈던 시간이 계속 머리 속에 교차되며 차마 그럴 수없는 자신의 마음을 또 발견하게 된다.

이연 역시 채우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직감하지만 마음이 이미 너무 커진 상태라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고 둘의 관계가 이어 나가며 이별을 준비한다. 

 

이렇게 결말로 갈수록 두사람과 두사람 외부의 권가 일가와 얽힌 인물들의 갈증이 최고조로 진행되며 루즈할 틈이 없다. 

그리고 마침내 화이돔 프로젝트를 통해 권가의 여러 전말이 밝혀지고 채우가 준비한 과정들이 진행되면서 드디어 채우가 준비한 모든 걸 이루며 권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 마침내 이연에게도 복수를 한다.

"나한테는 너 필요없다고"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이연을 떠난다. 이연은 그런 채우를 울며, 절규하며 붙잡는다. 이미 이연에게는 채우가 너무 큰 존재가 되었기에....하지만 한번도 안돌아보고 채우는 떠나며 이연은 울고 또 운다...(이연이 임신했단 말이여 ㅠㅠ 맴찢) 이후 이연도 채우가 주었던 핏빛목각꽃을 뭍으며 채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한다. 

 

그리고 본가에 돌아온 후 채우는 긴잠에 들었다 깨어나며 현재 자신과 이연의 남편이었을때 자신을 생각하며 이연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원망 등이 교차되며 망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채우가 있는 본가의 나무를 고치러 나무의사 이연이 오게 된다. 처음엔 그토록 그리워하던 이연의 환영인줄 알았지만 진짜 이연이었다. 채우는 이연을 잡고 말을 걸려하지만 이연은 이미 맘정리 끝났다. 차갑게 돌아서며 냉정한 이연,,,,,,,하지만 채우는 그런 이연에게 처절하게 매달린다. 

"내가 졌다고 나한테 평생 대못박으며 살라고, 나를 식물처럼 길러도 좋다고, 내가 죽는 순간까지 거짓말만 쳐도 좋다고,,,그러니 제발 자기를 달래 달라고" 이연의 개를 자처하며 목줄을 이연에게 주는 채우,,,,,,,,,,이런 채우를 진짜 개처럼 넘나 잘 조련하는 이연,,,,,ㅋㅋㅋ 이렇게 서로의 진심을 고백하며 둘은 다시 새로운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나무의사 이연이 나무처럼 한 자리에서 잘 버텨주어서 채우가 이렇게 다시 멋진 연주를 할 수 있게 된었다. 쌍방구원서사를 완성하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그리고 내용이 너무 길어 안썼는데 여기 곤충박사 7세 이규백이 등장한다. 진짜 재밌고 웃긴 어린이 안쓰면 삐질거 같아 이정도만 쓴다.....조연으로 이만한 존재감 뿜뿜 감초가 없다.....ㅋㅋㅋ)

 

꽃은 미끼야의 매력 포인트

  1. 서스펜스와 로맨스의 완벽한 조화
    •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서스펜스와 심리적 긴장감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진짜 루즈할 틈이 없이 사건이 일어난다. 
  2. 입체적인 캐릭터
    • 주인공들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가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감정이입이 쉬운 작품이다.
  3. 기억 상실과 거짓말이라는 강렬한 설정
    •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는 불확실성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
  4. 반전의 묘미
    •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갈등이 과거 여주 남주의 이야기와 현재 둘의 이야기 등 넘나 재밌다!!!!

 

✨내 생각

심리 스릴러와 로맨스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추천 꾹이요!!

 

웹소설 진짜 몰아쳐요~ 필력이 너무 좋아 책을 덮을 수가 없어요~

웹툰으로도 작화 좋게 나와서 기대 중입니다. 아직 초반부라 더 기대기대!! 

 

아직 안보셨어요?? 빨리 들어가 보셔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