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리뷰] 이섭의 연애 결말 스포포함 강력리뷰

[웹툰 웹소설리뷰] 이섭의 연애 결말 스포포함 강력리뷰

 

현대 로맨스 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언희 작가의 소설 이섭의 연애!

웹툰으로도 연재중이고 작년 여름에 휴재에 들어갔다가

최근에 다시 연재가 시작됐다!! 두둥!!
재벌 후계자 태이섭과 그의 비서 강민경의 직장 로맨스를 중심으로,

권력 관계, 감정의 변화, 성장 스토리가 섬세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이거 진심 드라마로 나와도 될거 같아!!!!)

 

그럼  등장인물부터 줄거리, 결말 스포까지 모든걸 다보여주는 리뷰시작~

참 웹소설은 꾸금인거 안비밀~  웹툰은 아닙니더~~

#현대물 #오피스물 #재벌남 #동정남 #까칠남 #짝사랑남 #뇌섹녀 #철벽녀 #오피스로맨스

 

이섭의 연애 웹툰 바로가기

 

 

 

등장인물 소개

이후 이미지 출처 모두 : 네이버 웹툰

1️⃣ 태이섭 – TK그룹 후계자(남주)

• 성격: 겉으로 볼 때는 차갑지만 내면은 따듯하고 열정적인 상남자~ 그리고 불안과 외로움을 품고 있어 댕댕이 면모도 보임
• 특징:
  ✔️ 사촌 태준섭과의 비교되며 경쟁구도를 이룸
  ✔️ 유럽 출장 후 입사 동기였던 강민경이 비서로 발령받자 당황스럽다. 그러면서 자연히 신입사원 연수때부터 민경에게 가졌던 콩닥콩닥 한 감정이 되살아 난다. 아무리 떨쳐내려해도 안된다. 

 

2️⃣ 강민경 – TK그룹 엘리트 직원(여주)

• 성격: 거의 천재로 대학도 입사도 모두 수석을 놓친적이 없다. 똑똑하고 당당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고 어디도 굴하지 않는 성격이나 또 이섭에게만은 약해진다. 
• 특징:
  ✔️ 수석 입사로 차석 입사자인 태이섭에게 좌절감을 안겨줌.
  ✔️ 태이섭의 비서로 일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러브라인이 형성됨. 재벌과과 일반인이라 머리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마음은 그 반대~ 자꾸 태이섭에게 끌린다. 큰일이다. 

 

줄거리 및 결말 스포

✅ 내 비서가 강민경??

TK그룹 후계자로 완벽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 살아온 태이섭. 그러나 사촌 태준섭(죽은 고모의 아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자존심에 하나 둘 스크래치가 난다. 그러다 유럽 출장 후 돌아온 태이섭은 입사 동기였던 강민경이 자신의 비서로 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 스럽다. 수석 입사한 민경에게 차석 입사자인 태이섭은 경쟁에서 밀린 기분을 느끼며 모든게 FM이고 어떤 일도 완벽히 해내는 그녀가 로봇같기만 한데.........때문에 태이섭은 처음부터 민경을 무시하고 권위적으로 대한다. 하지만 금쪽이었던 이섭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일단 시비부터 걸고 보는 타입이었던 것!! 뭔가 민경이 불편하고 계속 신경은 쓰였던 것!! 민경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둘은 같이 일을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민경의 룸메이트 세아의 부탁으로 대신 선자리에 나가게 되는데, 이때 세아가 금손 모드로 메이컵을 해준다. 옷도 빌려주고 민경은 진짜 아이돌급 미모로 선자리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연히 이섭과 만나게되고 이섭은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첫눈에 반하게 된다.(역시 외모인가??)  그리고 이때 서브남주 현성(민경과 어린 시절부터 동네 오빠 동생하던 사이로 커서도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고 있으나 민경만/ 현성은 어느날부터 민경이 여자로 보인다,,,)도 같이 만나게되면서 이섭은 현성이 몹시 거슬린다.  그리고 현성은 현재 변호사로 민경이 일하는 TK그룹에 프로젝트 떄문에 파견을 나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민경과 같은 건물에서 자주 마추치고 이섭의 거슬림과 질투심은 높아져 간다.  

 

✅ 니가 자꾸 신경쓰여~

 이후 민경과 이섭은 바쁘게 일을 처리하며 지내다 이섭이 갑자기 회사앞에서 마주친 기자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게 된다.  이섭은 플래쉬 공포증이 있어서 갑자기 공항발작 증상을 보이다 입원을 하게되고 이때 이섭의 동생 태수진이 병문안을 오게 된다. 태수진은 민경에게 호의적이며 태준섭의 현재 불안한 후계 구도 상황과 어릴때부터 할아버지에게 후계자로 찍혀 할아버지 욕망대로만 살아온 이섭의 아픈 내면을 말해준다. 그리고 수진의 주도로 이섭과 민경, 수진 그리고 운전기사와 함께 작은 휴가를 떠나게 되고 이 휴가에서 이섭과 민경은 뭔가 썸장면이 우수수 연출되며 서로 입덕 부정기를 지나 호감을 가지게 된다. 

 

돌아 온 회사에서 둘은 자신들의 감정을 자각하며 내내 썸 비슷한 걸 타면서 업무를 하게 되다 결정적으로 어느 회식 후 민경이 이섭을 집까지 바래다주며 가는길 드뎌 이섭이 민경에게 마음을 전한다. 이후 진한 키스를 나누며 둘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이부분 웹툰으로 꼭 보세요!! 진짜 웹툰 작가님 연출이 이부분에서 폼 미쳤똬!!(웹툰으로 44화)

 

다음날 민경은 없던 일로 하려고 했으나, 이섭은 그게 안되고 갑자 할버지 부름으로 본가에 간다. 여기서 수익적으로 고전하는 패션부문 대표를 이섭에게 떠넘기며 패션을 키워보라 명령하는 할매!! 그리고 이건으로 다시 민경으로 만나고 둘은 또 이야기한다면 이섭의 집으로 가고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키스로 하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입덕 부정기를 거친 이섭은 본격 폭스남이 되어 민경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민경은 마음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이섭이 완전 폭스라 감기에 걸려서 죽을거 같다고 이불이 필요하니 가져다 달라고 유혹을 시전하며 민경의 맘을 흔든다. 그리고 흔들린 민경은 이불을 가지고 태섭에 집에 다시 방문하고 둘은 러브러브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이 날이후 민경에게 더더 빠져드는 우리 이섭이!!

 

 

✅ 잠시만 안녕!! 내가 너에게 갈께!!

똑똑한 민경은 이섭이 맡은 TK패션을 살리기 위해 이섭을 패션부문 모델로 삼는 기획을 하고 이섭은 플래쉬 공포증이 있지만 민경을 믿고 수락한다. 플래쉬 공포증으로 모델 촬영 중 역시나 발작과 같은 공항이 왔지만 이섭은 온니 민경만을 보며 이를 극복하며 사진 촬영을 완료한다. 재벌대표의 의류 화보 촬영은 패션부문에서 대박이 났고 둘의 관계는 더더 깊어져만 가는데,,,,,,,

 

깊어진 둘의 관계를 똭!!! 이섭의 엄마가 눈치채고 이에 민경은 신분차 때문에 어차피 안될거라 생각하며 이섭을 사랑하지만 이섭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받아 들일 수 없었던 이섭은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되고 민경 역시 이섭을 사랑하기에 한국에 있을 자신이 없어 중국지사로 발령신청을 하고 떠난다. 

 

몇년 후 민경이 한국에 돌아와 공주 본가 막국수집에서 일을 거들고 있는데 역시나 우리의 직진남주 이섭이 찾아온다. 그리고 민경에게 변하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절절 고백하고 민경 역시 아직도 이섭을 사랑하고 있었기에 둘은 이섭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사실 이섭이 엄마에게 으마으마하게 협박을 해서 민경 아니면 앞으로 34년 동안 또 수절하며 살거라 엄포를 놓은 탓에 둘의 사랑은 결실을 이뤄냈다. 뭐 자식 이기는 부모 읍다.....허허허허허

 

  

 

📌 추천 독자층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공작, 자작, 남작, 후작 물에 지친 사람

현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재벌남 #직진남 #폭스남
✔️ 캐릭터 중심 스토리 & 성장형 로맨스를 선호하는 독자
✔️ 직장 내 갈등과 연애 이야기에 흥미 있는 사람

 

 

💟이섭의 연애 넘나 재밌어요!!

웹소설로 잼난게 읽었는데 웹툰으로도 너무 잘뽑혀서 꼭 추천드려요!!

그림체 완전 좋고, 꾸금아닌데도 웹툰 연출력이 너무 뛰어나서 찐짜 흥미진진합니다요!!

 

긴 휴재를 끝내고 돌아왔으니, 아직 안봤어요?? 빨리 가서 보세요들~~

다시한번 드라마화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