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결말 스포, 줄거리 포함

[웹툰 웹소설]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결말 스포, 줄거리 포함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빙의물과 로맨스 판타지를 결합한 인기 웹소설로 다 아시겠지만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둘다 보시면 재미2배입니다. 워낙 긴 소설을 많이 읽다보니 278화되는 웹소설은 하루 이틀이면 다 읽지요~ ㅎㅎ 게임 속 악역 캐릭터에 빙의한 여주 페넬로페가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악역이 존재O, 세계관 치밀, 개성 넘치는 다수의 서브 남주 캐릭터들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역시 휘리릭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요즘 제 시력 저하시키는 작품이 넘쳐나요~~그럼 내용 확인 고고씽~

출처 : 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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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페넬로페 에카르트(여주)

현대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평범한 여성이었으나, 사고로 자신이 하던 게임 속 악역 캐릭터 '페넬로페 에카르트'에 빙의합니다. 그러면서 본인만 상태창을 보게 됩니다. 그 상태창에는 상대방이 여주에게 느끼는 호감도가 뜨게되죠. 게임 규칙에 따라 성인식 전까지 남주 5명 중 한 명의 호감도를 100%로 채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여주는 여려 남주에게 호감도 100%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남주가 누굴까 찾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근데 맘에 드는 후보가 너무 많다 흐흐흐 

 

성격

🔹원래는 현실적이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빙의 후에는 자신이 악역이라는 설정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배척당하고 생존 위협을 받지만, 이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악행을 행하지 않으려 노력하지요~

 

특징  
🔹원작에서 페넬로페는 공작가의 입양딸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고 학대아닌 학대를 겪게 되요~그리고 원래 잃어버렸던 친딸 이본(영혼은 이본이 아님)이 돌아오면서 더 심해지게 됩니다. 
  

출처 : 카카오 페이지 웹툰

 

✅칼리스토 레그리스(최종 남주)
제국의 황태자로, 금발을 가지고 있고 외모는 차은우 정도고 갓벽 능력치를 겸비한 매력 남주입니더~ 거칠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로 초반에는 사람도 막죽이고, 여주 목에 대뜸 칼들이대서 상처를 입혀 돌+아이 인가 했는데 뒤로 갈 수로록 여주에 올인하는 순정남으로 여주에게만은 정상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주 만나고 이후로도 멋진 정상적인 능력남주 행보를 차곡차곡 이어 갑니다. 

 

성격
🔹겉으로는 오만하고 폭력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내면에는 진솔하고 따뜻한 감정을 숨기고 있습니다.
🔹 페넬로페를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그녀의 당돌함과 독특한 매력에 점차 빠져들며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특징  
 🔹 칼리스토는 다른 남주들과 달리 신분이나 계산에 얽매이지 않고 페넬로페를 진심으로 대하며 그녀를 지키려 합니다.

 

좌 : 칼리스토 레그리스 / 우 : 데릭 에카르트 / 출처 : 카카오페이지 웹툰

 

✅ 데릭 에카르트

🔹 페넬로페의 양오빠이자 공작가의 장남.
🔹 성격 :고지식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잃어버린 여동생 대신 입양한 페넬로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왜냐면 친동생은 자신과 함께 거리 구경을 나갔다가 그만 손을 놓쳐 인파에 휩쓸리며 여동생이 사라졌기 때문에 자책과 죄책감 등등 복잡한 감정으로 여주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그녀에게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지만, 여주를 보호하려는 모습도 간간히 보이는데 그러다 친동생 이본이 두둥 등장하게 되면서 이본 쪽으로 완전 쏠리게 됩니다. 

 

✅ 뷘터 베르너

🔹 흰토끼 상단의 상단주이며 마법사이자 고대 유물과 관련된 중요한 비밀을 지닌 인물
🔹 성격  
  - 부드럽고 상냥하지만, 자신의 비밀 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매우 비밀스런 인물입니더~
  - 페넬로페와 거래를 하면서 여주를 주시하다보니 또 자 만나다보니 어느덧 호감을 느끼게 되는 우리의 스윗 서브남주인줄 알았는데...... 그러나 반전은 사실 페넬로페가 데드엔딩을 할때마다 마법으로 시간을 돌리고 있었던 우리의 뷘터랍니다. 무셔~

 

 출처 : 카카오페이지 웹툰

 

✅ 이클리스

🔹 페넬로페가 구해준 검술 노예로, 여주에게 호감도가 다른 남주에 비해 높기 때문에 여주는 이클리스에게 으마으마하게 노예 이상으로 잘해줍니다.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로 인해 이클리스 역시 여주에게 충성을 맹세하지만 그 이상을 요구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여주에게 집착하게 되고, 이 마음을 이후 등장하는 이본이 이용하며 가스라이팅도 하게 되죠. 그리고 페넬로페가 마음은 주지 않고 호감도만 높이기 위해 물질 공세만 계속 하다 보니 이클리스가 더 엇나가게 되었던 면도 있죵

🔹 성격  
페넬로페를 향한 집착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물질이 아닌 그 사랑이 즉 여주의 마음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서 이본의 가스라이팅과 이클리스 본인 자신의 욕망이 도를 넘어 점차 비뚤어진 모습을 변하게 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인물입니다. 서브남주 중 한명으로 처음에는 정말 남주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 수로고 저 세상 집착 소유욕 쩌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스포로 나중에는 페넬로페를 사랑하는 일이 너무 힘들었던 건지 정신이 감당하지 못한건지 마지막에 떠났던 이클리스가 페넬로페와 우연히 재회하는데 이클리스는 여주를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몇 마디 말만 나누고 휙 다시 사라집니다. 

                                                                              출처 : 카카오페이지 웹툰

 

✅ 이본

🔹 레일라라는 고대 종족의 일원으로, 마법적 힘과 유물을 이용해 제국을 위협하는 적대 세력의 리더입니다. 에카르트 공작가 장남이 잃어버린 막내 여동생이죠~ 무늬만~ 영혼은 아닙니더~~
🔹 성격 및 특징:
이본은 냉혹하고 야망에 가득 찬 인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원래 이본은 이미 실종됐을때 죽었고 이본 몸속에 레일라가 들어와 이본인척 살고 있는 것으로 다른 사람과 영혼과 몸을 차지하면서 생을 살아가는 존재랍니다. 유물을 통해 제국 전체를 장악하려 하며, 페넬로페와 칼리스토가 직면해야 할 최종 보스 적으로 등장합니다. 물론 우리 들의 능력남주와 여주가 헤치웁니다~ 

줄거리 및 결말 스포

1. 빙의와 생존 게임
현대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여주인공은 사고를 당해 자신이 하던 게임 속 악역 캐릭터 '페넬로페 에카르트'에 빙의합니다.  
- 이 세계에서 페넬로페는 공작가의 입양딸로, 가족들에게 냉대받으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 게임 규칙에 따르면 성인식 전까지 남주 중 한 명의 호감도를 100% 채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실패할 경우 '악역'이라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빙의 직후부터 페넬로페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실제 생존이 걸린 현실임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 합니다.

2. 남주들과의 관계
페넬로페는 생존을 위해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다섯 명의 남주들의 호감도를 올리려 노력합니다.  
- 데릭과는 가족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오해를 풀어나가며 복잡한 감정선을 형성하고
- 뷘터와는 고대 유물과 마법적 사건들을 통해 협력하며 신뢰를 쌓습니다.
- 이클리스와는 주종 관계에서 시작된 관계가 점차 집착으로 변질되며 나중에는 여주를 위협하기에 이르죠. 
- 그러나 황태자인 칼리스토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며 중심 서사가 전개됩니다. 남주 확정~~

                                                                            출처: 카카오페이지

3. 결말(스포일러)
이본의 몸을 자치하고 있던 레일라는 특기인 세뇌로 남주들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었고, 고대 유물들과 레일라의 추종세력과 함께 마력으로 전세계를 이세계 전체를 장악하려 했죠. 그러나 해피 엔딩입니다. 능력캐 남주와 여주가 이를 처단하고 해피 엔딩을 맞습니다. 참 우리의 페페는 이 과정에 고대 마법사의 피가 흐르는 마법사라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싸움을 하다 목숨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부상을 입은 남주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이 현실세계로 돌아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도 계속 고고학 공부를 하며 남주와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가게 됩니다.

참 마지막에 칼리스토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페넬로페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하게 됩니다. 앞에서도 고백이 나왔었는데 성에 차지 않았던 기억이.....이번엔 제대로 합니다.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짧지 않은 내용이지만 게임창의 호감도와 함께 여러 명의 남주 후보 중 진짜 남주가 누굴까하는 궁금증으로 계속 읽게 되는 로판웹소였습니다. 서브 남주들이 많아서 완전 재미져요~~ 강츄강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