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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카페

[웹툰 웹소설] 월흔 결말 스포, 줄거리 포함 빵빵 리뷰

by 엉뚱한 생각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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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소설]월흔 결말 스포, 줄거리 포함 빵빵 리뷰

오늘은 현재 연재 중인 로판 중에 그림체가 매우 좋은 웹툰을 한편 추천 드릴께요~

윤슬 작가님의 웹소설을 웹툰화 한 <월흔>입니다. 이 작품은 이국적인 사막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인데요. 웹소설은 매력적인 설정과 아쉬운 점이 공존하는 작품이기도 해요.

근데 웹툰 작화가 캐리하고 있어요. 작화 좋은 웹툰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출처 : 카카오 웹툰

 

 

 

 

 

등장인물

 

1. 아시나

아시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크롬웰이라는 나라의 황위 계승권 서열1위의 유일한 공녀입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여러 대륙을 여행하는 걸 인생의 목표로 삼고 가출아닌 가출하여 여러 나라를 다니며 여행과 모험을 즐깁니다.

특히 감옥 탈출도 해낼 만큼 강인한 생존력을 지녔으며, 사막과 왕국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매력을 보여줘요. 

은발에 붉은 눈 워낙 눈에 띄는 미인이라 여행 중에는 귀찌 마도구를 이용해서 머리색깔과 눈색깔을 덜 띄게 갈색으로 바꾸고 다니고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여행합니다. 그러던 중 사막을 횡단하다 바로 크롬웰과 사이가 좋지 않은 페시안이라는 나라의 권능과 이능을 가진 신이라 추앙받는 황제 바로 남주죠, 그와 우연히 마주치면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2. 베히다트

사막에 있는 모래로 둘러쌓인 제국인 페시안 왕국의 왕이자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받는 남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우연히 만난 여주에게 점점 감기게 됩니다. 

냉철하고 책임감 강한 리더지만, 아시나를 만나면서 점차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게 되고 처음으로 여주를 통해 여러 감정을 느끼게되요.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 여주를 믿고 끝까지 기다려주고 첫사랑이라 그런지 좀 집착하는 댕댕이적 면모도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겁나 살벌하지만, 여주에게만은 댕댕이~~ 

 

 

 

3. 칼릭스 로잔헤이어

아시나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한 축으로 남주와 대결구도에 있어요. 궁에서 우연히 은발의 여주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남주보다 더 끈적한 눈길과 감정으로 마침내 여주를 납치 감금하기까지하는 서브 남주죠~  

 

 

4. 조연들

웹소에서는 세계관이 방대해서 여러 부족과 나라, 궁중 인물들이 다양하게 등장해요.

엄청 방대해서 나중엔 기억이 가물가물~ 특히 남주가 그토록 찾는 3황자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 등 여러 가지 사건과 인물들이 얽혀서 나오는데 그중 초반에 활약했던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합니다.

 

 

줄거리: 황량한 사막에서 시작된 운명

 

이야기는 여행을 즐기던 여주인공 아시나가 "죽음의 사막"이라 불리는 광활한 황무지에서 길을 잃으며 시작돼요. 그렇게 낯선 땅에서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나 도움을 청하지만, 첩자로 오해받아 감옥에 갇히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

도움을 준 남자가 바로 페시안 왕국의 살아 있는 신 우리의 남주 베히다트 왕이에요. 

아시나는 늘 그랬듯이 감옥에서 바로 탈출하는데, 하필 남주에게 탈출하자 마자 딱리게되고, 여주에게 여러가지로 끌렸던 베히다트는 여주를 더이상은 도망 못하게 하렘으로 가게 합니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왕의 하렘에 여자가 아무도 없어요, 여주 외에는,,,,, 베히다트는 그 동안 그어떤 여자에게도 관심이 없었죠, 그래서 신하들은 자신의 딸을 어떻게든 왕과 결혼 시킬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신분도 불명확한 외국인 여인이 하렘에 똭!!!

  

 

 

그리고 서브남주가 궁에 왔을 때 아시나의 귀찌가 마력을 다해 원해의 은발에 붉은 눈 아시나 모습으로  돌아와요. 그떄 마침 여주와 마주치고 한눈에 반해 버립니다. 서브 남주는 아시나를 꾀어 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호시탐탐 애를 쓰고 나중에는 납치와 감금까지하쥬,,,, 무셔무셔

 

그런데 우리의 남주가 모든 사건을 해결해요. 그리고 사실 그 외에도 남주가 쫓는 3황자의 죽음에 얽힌 사건과 작품의 최종 흑막과 싸우는 내용 등 여러 사건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워낙 세계관과 등장인물이 방대하다 보다 나중에 이 모든 사건이 좀 흐지흐지 떡밥 회수가 제대로 안되고 마무리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소설 결말 부분은 초반에 비해 좀 바람이 빠진 느낌인데 웹툰에서는 어떻게 각색 될지 모르겠네요~~ 

 

 

 

어쨋던 결론은 급 해피엔딩, 여주 남주는 자신들의 신분을 뛰어 넘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서로 찾고 사랑하게 됩니다.  

내용은 조금 배제하더라도 이국적인 배경과 작화 좋은 웹툰 보시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