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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 life

[웹툰리뷰] 시든 꽃에 눈물을 줄거리, 결말 스포

by onemylife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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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꽃에 눈물을'은 작가 '개'가 그린 네이버 웹툰이다. 2024년 6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되는 19금 성인 로맨스다. 첫 화부터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 스토리가 막장같으면서 또 그래서 그 아는 맛에 계속 보게 된다. 근데 작화가 좋아유~~~ 특히나 요즘 웹툰은 웹소 기반이 많은데 이건 웹소도 없어서 더 내용이 기대가 되요. 어떻게 될까 매주 느무느무 궁금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연재된 내용기반으로 리뷰 고고~~

 

 

 

 

등장인물물

 

나해수

주인공으로, 남편의 배신과 빚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삶이 시들어버린 여주이다. 제목 그대로 시든꽃~~

하지만 그 속에는 강인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며, 상처 속에서도 일어서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

이런 그녀 앞에 연하남 범태하가 갑자기 등장하게 된다.  

범태하

나해수의 삶에 갑자기 등장한 연하남으로, 위태롭고 순종적인 성격이면서도 나해수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다. 그의 의도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나해수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해주는 캐릭터다. 특히 그의 신비로운 눈빛은 많은 독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강민철

나해수의 전남편으로, 불륜과 빚을 남기고 뻔뻔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막장 드라마 속 늘 봤던 그런 남편역할~~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악행을 아주 켜켜히 쌓아간다. 남편 때문에 고구마~~

 

 

 

줄거리 및 결말 스포

 

웹툰의 시작은  33세 여성 나해수의 무너진 삶에서 출발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귀어온 남편 강민철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나해수는 큰 충격을 받는다. 완전 막장 쓰레기 남편~~민철은 나해수의 명의로 막대한 대출을 받고 그녀가 아이를 잃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고구마, 고구마~~이런 막장 남편을 견디다 못한 우리의 여주는 서류상 이혼을 한다. 

 

그리고 낮에는 꽃집에서, 밤에는 고깃집에서 일하며 민철이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면서 여주는 정말 점점 시든 꽃으로 변해간다. 막장 남편으로 인해 일상이 완전히 무너진 여주의 거칠고 메마른 삶~~ 그러나 이런 쓰레기를 사귈 때 왜 몰라본 건지,,,,민철은 회사에서 싱글 행세를 하며 경리인 윤아리와 뻔뻔하게 불륜을 이어간다.

 

나해수의 지친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 것은 꽃집에 범태하라는 연하남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잘생겼다. 피지컬 좋다. 그리고 연하남이다!! 남주 합격!! ^^그는 매일 장미를 사러 오며 "어른의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라는 당돌한 말로 나해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처음에는 태하의 관심에 무심했던 나해수지만, 점차 그의

진심 어린 다가옴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시든 꽃 같던 여주의 삶에 한점 생기가 비치기 시작한다. 여주와 남주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현실적인 상처와 그 치유 과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해수의 아픔에 공감하면서도 범태하가 주는 온기를 통해 다시 사랑을 꿈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여주는 드디어 시든 꽃같은 삶에서 벗어나 활짝 피어날 수 있을까??

현재 약 40화까지 진행된 이 웹툰은 민철의 악행이 점점 더 드러나는 한편, 태하가 나해수에게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며 그녀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천천히, 그러나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작화, 스토리 모두 매력적인 시든 꽃에 눈물을 아직 봤어요??

뭐하세요~~ 어서가서 보셔유들~~